웨딩홀 방문 후기, 결국 1월 31일로 결혼식장을 계약한 이유드디어 저에게도 인생에서 평생 함께할 사람과 무언가를 결정하는 순간이 왔습니다.바로 결혼식장이었습니다.아내에게는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척했습니다.“나 안 떨려.”이렇게 말했던 것 같은데 사실 속으로는 꽤 떨리고 있었습니다.평소에 10만 원이 넘는 물건을 살 때마다 손이 덜덜 떨리던 제가 웨딩홀이라는 큰 금액을 계약해야 한다고 생각하니, 솔직히 말해서 사시나무 떨듯이 긴장하고 있었습니다.그래도 오늘만큼은 최대한 침착한 척하기로 했습니다.마침 웨딩홀에 방문하기 전에 결혼반지를 맞추면서 이미 큰 금액을 한 번 지불했던 상황이기도 했습니다.그래서 속으로 계속 생각했습니다.‘그래, 반지도 했는데 웨딩홀이라고 못할 건 없지.’물론 마음은 전혀 그렇게 침착..